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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파급력과 채권시장의 붕괴 시나리오 금리인상의 파급력 최근 미연준이 금리를 물가를 잡기 위해 단기간에 기준금리를 너무 빠른 속도로 계속 올리고 있다. 경기침체를 걱정하면서도 물가가 먼저라고 하며, 물가부터 잡고 경기는 다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럼 금리를 올렸을 때, 어떤 파급력을 갖는지 한번 알아보자 금융위기의 범인은 금리 지금까지의 경제현상들을 돌이켜보면 대부분 금융위기의 진정한 범인은 금리였다. 보통 사람들은 주가 하락에 불안해하고 위기가 얼마나 갈지 심각하게 고민한다. 하지만 정말 걱정해야 할 것은 주식시장이 아니라 금리변동에 따른 채권시장의 붕괴다. 그 이유는 진정한 위기의 발생은 주식시장이 아니라 채권시장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대형 위기는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시작하기 어렵고, 자연재해로도 어렵다. 대형 테러도 마찬가지다. 그렇.. 2022. 10. 15.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 원인과 향후 전망 고찰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당연히 높아야합니다. 하루 빌려주는 이자 보다 10년 빌려주는 이자를 당연히 더 많이 받아야합니다. 그런데 가끔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를 추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역전은 왜 일어나고 시사하는 바가 뭔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장기금리가 단기금리 보다 높아야하는 이유 금리의 구조는 ‘무위험수익률’과 ‘위험 프리미엄’의 합으로 표현하는데 여기서 장기금리가 당연히 단기금리 보다 위험프리미엄이 높고 따라서 무위험수익률이 어떻게 변하든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더 높게 형성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1) 기간이 길어지면 돈을 떼어먹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장기금리란 만기가 긴 금융상품에 투자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돈의 대가입니다. 만기가 1개월, 3개월, 6개월보다는 1년, 5년.. 2022. 10. 14.
금리, 이자율, 수익률, 할인율 이자를 표현하는 단어에는 금리, 이자율, 수익률, 할인율 등 여러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시중에서 무심코 쓰는 그래서 더욱더 헷갈리는 용어들이 바로 금리, 이자율, 수익률 등의 용어입니다. 금리와 이자율은 같은 뜻입니다. 물론 수익률과 할인율도 돈을 사용함에 따라 지급하는 사용료라는 측면에서 다 똑같은 용어들입니다. 그렇다면 왜 같은 뜻인데도 불구하고 달리 사용하여 우리를 헷갈리게 할까요? 그것은 금리를 표현하는 활동의 차이 때문입니다. 그럼 그 차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금리, 이자율 이자율은 단순히 돈을 빌려 쓰거나 빌려줄 때의 사용료를 말한다. 따라서 여신 이자율, 예금 이자율이라고 말합니다. 금리는 이러한 이자율을 좀 더 공식적으로 말할 때 사용합니다. 따라서 이자율과 금리는 혼재해서 사용하는 것으.. 2022. 10. 14.
7월의 제철 수산물 민어, 전복 민어는 몸길이가 60 ~ 90cm가량이고 몸통은 조금 둥글고 몸통의 색은 황백이며 등의 색은 청흑이다. 비늘이 크고 입도 크다. 비린내가 아주 적고 맛은 담담하고 달다. - 자산어보 중에서 민어 는 어류 중에서 소화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 촉진을 돕고 노인 및 큰 병을 치른 환자의 기력 회복에 좋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생선의 부레는 버리지만 민어 부레는 찰진 맛 속의 고소함이 녹아내리는 별미이다. 옛날에 '민어가 천냥이면 부레가 구백 냥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민어 부레의 맛과 영양은 우수하다고 한다. 또한 부레로는 부레풀을 만들 수 있다. (부레풀 : 물고기 특히 민어의 공기주머니인 부레를 말려 두었다가 ..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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