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자가제모 방법,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모낭염, 접촉피부염, 색소침착 등 부작용을 방지를 위해 제모기기를 사용하고, 소독 후 제모하시고, 제모 후에는 냉찜질과 보습제 바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전문왁싱샵, 피부과 레이저 제모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다리털, 수염 같은 경우에도 영구제모 가능하니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가제모 유의사항

여름과 같이 노출이 잦은 계절이나 짧고 가벼운 옷을 입는 경우, 원치 않는 부위의 털들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보통 이러한 털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집에서 족집게라든지 왁싱 테이프 등을 이용해서 자가 제모를 하시곤 하는데요. 이렇게 하시는 제모 또한 일시적으로 생긴 털을 제거하는 것이지 영구적인 제모는 아닙니다.

쪽집게, 왁싱테이프

 

하지만, 제모를 하는 동안에 몇 가지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오히려 부작용으로 고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자가로 제모를 하시게 되면 제모 시에 모낭과 주변 피부 조직에 무리하게 자극을 주면 안 되는데요. 만약 무리하게 자극을 받게 될 경우에 모낭염, 접촉피부염, 2차적으로 색소 침착으로 이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 접촉피부염,  색소 침착

 

최근에도 이러한 부작용으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만약에 집에서 자가 제모를 하시게 되면 반드시 제모 기기를 사용하시고, 제모 전에는 피부를 잘 소독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우선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포비돈과 알코올을 이용해서 1차 소독을 한 후에 2차적으로 멸균 생리식염수를 이용해서 피부를 깨끗이 닫고 제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비돈, 멸균생리식염수

 

또한 제모 후에는 냉찜질을 하고 그 위에 보습제나 가지고 계신 재생크림을 발라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가제모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만약 자가제모로 부작용이 발생하였다면 2차적으로 색소 침착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거나 해당 부위가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전문상담을 받으시면 상태에 따라서 바르는 약이라든지 색소 레이저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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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모로 부작용을 걱정하신다면, 가까운 왁싱샵을 방문하셔서 주기적으로 제모하시거나,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레이저 제모를 함께 받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남자분들 같은 경우에 다리털, 수염 같은 경우에 매번 엄청 귀찮은데요. 영구제모도 가능하다고 하니 피부과에서 같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